‘청년 해외취업 꿈 돕는다’…서초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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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서초구 맞춤형 청년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서초구는 해외취업 박람회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관심도 수요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수요조사를 토대로 하반기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어학관련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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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7~16일 서초구 홈페이지 등에서 접수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서초구 맞춤형 청년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7~16일이다.
이번 해외취업 직무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해외취업에 필요한 어학 및 비즈니스 스킬 등 특화교육(K-Learning)을 연간 2회 진행하는 내용이다.
이달 17일부터 열리는 1회차 교육에서는 ‘영문이력서 기초과정’과 ‘비즈니스 일본어 기초과정’을, 하반기 진행 예정인 2회차 교육에서는 중급과정을 연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구 홈페이지 및 월드잡플러스 회원가입을 통해 이달 16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서초구는 해외취업 박람회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관심도 수요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수요조사를 토대로 하반기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어학관련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어학, 직무 등 맞춤형 교육부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취업 설명회까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서초 청년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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