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주도 하에 텐션 업→김도훈호 분위기는 '맑음'...동남아 무더위도 이긴다 [싱가포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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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고온다습한 무더위 속에서도 밝은 분위기로 마지막 공식 훈련에 임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에서 경기 전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3월엔 황선홍 전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에 이어 이번엔 싱가포르를 잘 아는 김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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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싱가포르,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고온다습한 무더위 속에서도 밝은 분위기로 마지막 공식 훈련에 임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에서 경기 전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은 오는 6일 오후 9시 이곳에서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 개최)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5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현재 C조 단독 선두(3승 1무·승점 10)를 달리고 있다. 우리가 싱가포르를 잡고 2위 중국(2승 1무 1패·승점 7)이 3위 태국(1승 1무 2패·승점 4)에게 패하면 조 1위를 일찌감치 확정 짓고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
15분간 공개된 공식 훈련에서 대표팀은 짧은 스트레칭 이후 중앙에 모여 김 감독 및 코치진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며 훈련을 시작했다.
싱가포르 현지 기온이 30도, 습도가 79%로 체감 온도는 35도에 달해 무덥고 습한 날씨를 보였다. 선수단 분위기는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밝았다.
러닝을 진행한 선수단은 이어 스텝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밝은 분위기와 표정으로 훈련에 임했다. 주장 손흥민은 스텝을 밟으며 "가자"라고 외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다른 선수들도 이에 동참했다.
잠시 물을 마시며 목을 축인 선수단은 공을 가지고 패스 훈련을 진행하며 다음 단계를 밟았다.
대표팀은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임시 감독 체제로 월드컵 2차 예선을 마무리한다. 지난 3월엔 황선홍 전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에 이어 이번엔 싱가포르를 잘 아는 김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김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선수들과 소통하고 저희가 정한 게임 모델과 영상을 공유했다. 나아갈 방향을 공유했고 선수들의 능력 있고 좋은 선수들이어서 우리가 해야 할 방향을 인지하고 준비했다"라며 싱가포르전 각오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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