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軍 발표 최우수상 “군 복무는 큰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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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전역을 앞둔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사진)이 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4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이홉은 "입소 후 훈련병들이 배우는 정신 전력 교재에 BTS의 영상과 사진이 교육 자료로 나오고, 훈련병들이 수료할 때마다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고 이야기해준다"며 "무대에서 흘린 피땀 눈물 그리고 목소리가 대한민국 문화 발전에 기여했듯 지금은 군인으로서 대한민국에서 다른 방식으로 크게 이바지하고 있음을 느꼈다. 대한민국 군인으로 복무한다는 것은 커다란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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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전역을 앞둔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사진)이 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4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이홉은 ‘K팝을 세계로 이끈 선두 주자, BTS 제이홉에서 대한민국의 군인, 정호석(제이홉의 본명) 병장이 느낀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자부심’을 주제로 군 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제이홉은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제이홉은 “입소 후 훈련병들이 배우는 정신 전력 교재에 BTS의 영상과 사진이 교육 자료로 나오고, 훈련병들이 수료할 때마다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고 이야기해준다”며 “무대에서 흘린 피땀 눈물 그리고 목소리가 대한민국 문화 발전에 기여했듯 지금은 군인으로서 대한민국에서 다른 방식으로 크게 이바지하고 있음을 느꼈다. 대한민국 군인으로 복무한다는 것은 커다란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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