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 민주당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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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한국계 앤디 김(42·사진) 연방 하원의원이 4일(현지시간) 뉴저지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뉴저지주에서 하원의원 3선 고지에 오른 김 의원은 11월 5일 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연방 상원에 진출하는 첫 한국계 미국인이 된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뉴저지주 현역 상원의원인 로버트 메넨데즈가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직후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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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한국계 앤디 김(42·사진) 연방 하원의원이 4일(현지시간) 뉴저지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뉴저지주에서 하원의원 3선 고지에 오른 김 의원은 11월 5일 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연방 상원에 진출하는 첫 한국계 미국인이 된다. 김 의원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서 “놀라운 승리 결과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뉴저지주 현역 상원의원인 로버트 메넨데즈가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직후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메넨데즈 의원은 무소속으로라도 출마한다는 입장이다. 뉴저지는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이지만, 민주당 지지층이 분열할 경우 공화당 후보가 유리할 수도 있다고 NYT는 전했다.
임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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