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와 저스틴 비버의 상관관계
정미나 2024. 6. 6. 04:00
비슷한 시기에 새 생명을 갖게 된 빈지노와 비버의 공통점은?
저스틴 비버와 빈지노. 이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존재 자체로 스타일리시한 아티스트이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뮤지션, 그리고 한 여자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랑꾼이라는 것인데요. 얼마 전 또 하나의 공통점이 생겼습니다. 바로 이들 커플이 새로운 생명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죠. 우연의 일치라기에는 신기한 이 둘의 상관관계가 심상치 않죠?
힙한 뮤지션은 아름다운 모델에게 끌리는 법일까요? 이뿐만 아니라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와 빈지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는 모두 모델이기도 합니다. 패션을 사랑하는 힙한 뮤지션과 남다른 프로포션과 포스를 가진 모델의 만남이라 그런지 이들 커플의 일상은 마치 화보의 한 장면 같기도 해요. 하지만 이들의 사진에는 180도 다른 상반된 개성이 묻어납니다. 비버 커플은 패션부터 표정까지 시크한 분위기로 일본 여행을 기록한 반면, 스테파니와 빈지노는 서로에 대한 사랑이 사진 속에 숨김없이 묻어 나와요.
헤일리와 스테파니의 D라인 패션을 보는 재미도 놓칠 수 없습니다. 헤일리는레더 재킷이나 크롭톱 등 평소 즐겨 입던 스타일 그대로 활용하여 남다른 임산부 패션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화룡점정으로 선글라스까지 써 그만의 아우라를 놓치지 않고 모델의 포스를 드러냅니다.
스테파니는 볼록한 D라인을 은근히 드러내는 방식으로 스타일리시한 임산부 패션을 완성해요. 화려한 패턴이 있는 아이템을 선택해 포인트를 주기도 하고요. 집에서는 프린트 티셔츠 한 장 걸치고 편안하게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기도 합니다. 배가 나와도 여전히 아름다운 이들의 일상에서 배 속 아이에 대한 기대와 감사함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듯하네요. 두 커플의 임신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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