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체험학습 학생 태운 버스, 4중 추돌 ... 11명 부상

윤성효 2024. 6. 5. 2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마산 내서분기점 램프구간에서 체험학습에 나선 초등학생을 태운 버스와 관련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학생 여러 명이 다쳤다.

경상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5일 오후 5시 35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분기점 램프구간에서 버스 4중 추돌사고로, 학생 1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21명을 태운 관광버스 2대와 화물차, 승용차가 추돌한 것이다.

당시 버스에는 체험학습에 나선 초등학생 41명이 타고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분기점 램프구간 ... 경찰, '전방 주시 태만' 원인 추정

[윤성효 기자]

 5일 오후 5시 35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분기점 램프구간에서 버스 4중 추돌사고 발생.
ⓒ 독자제공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마산 내서분기점 램프구간에서 체험학습에 나선 초등학생을 태운 버스와 관련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학생 여러 명이 다쳤다.

경상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5일 오후 5시 35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분기점 램프구간에서 버스 4중 추돌사고로, 학생 1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21명을 태운 관광버스 2대와 화물차, 승용차가 추돌한 것이다. 당시 버스에는 체험학습에 나선 초등학생 41명이 타고 있었다.

한 버스가 전방 주시 태만(추정)으로 앞서가던 다른 버스를 추돌하고 그 충격으로 화물차와 승용차를 받은 것이다.

당시 관광버스에는 창원지역 한 초등학교 6학년생들이 2박 3일간 체험학습을 하고 학교로 돌아오전 중이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교통사고로 인해 한 동안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경찰은 전방 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