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이 웬 말…'기러기' 정형돈, ♥한유라 "보고 또 보고"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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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결혼 16년 차에도 아내 한유라에게 꿀 떨어지는 애정을 드러내며 부부 사이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에 정형돈은 직접 한유라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댓글로 "저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다. 도대체 왜 불쌍하게 보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밑에 댓글쓰신 분들 보니까 제 몸과 마음이 안 좋은데 뭐 그런 얘기들이 많던데 저 오늘내일하는 사람 아니고 나름 몸도 마음도 여느 40대 중반답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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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결혼 16년 차에도 아내 한유라에게 꿀 떨어지는 애정을 드러내며 부부 사이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5일 한유라는 개인 채널에 "자꾸 업데이트 언제 되냐 잔소리하시는 내 채널 일 등 애청자 ㅋㅋㅋ 진짜 보고 또 보고"라는 문구화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에는 한유라의 유튜브 채널을 시청 중인 정형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형돈은 한유라의 브이로그에서 눈을 떼지 못하다가도 아이에게 "잘자"라고 인사하는 스윗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한유라가 본인을 촬영 중인 것을 알고 뚫어지게 쳐다보는 장난스러운 눈빛이 웃음을 자아낸다.
정형돈과 한유라 부부는 2009년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 유주, 유하 양을 얻었다. 자녀 교육 문제로 한유라는 두 딸과 함께 하와이에서 생활하는 중이며 정형돈이 한국과 하외이를 오가며 기러기 아빠의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누리꾼들은 두 부부를 두고 불화설을 제기했다.
이에 정형돈은 직접 한유라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댓글로 "저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다. 도대체 왜 불쌍하게 보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밑에 댓글쓰신 분들 보니까 제 몸과 마음이 안 좋은데 뭐 그런 얘기들이 많던데 저 오늘내일하는 사람 아니고 나름 몸도 마음도 여느 40대 중반답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저희 잘 살고 있다. 보통의 다른 가정처럼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고 세상 사는 사람들처럼 살고 있다. 너무 걱정 않으셔도 된다"고 전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에 한유라는 "제가 남편과 살지 않는 이유, 그리고 그곳이 하와이인 이유는 100% 남편의 결정이었다. 가족이 모두 함께 떠나는 유학은 현실상 힘들지만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어릴 때 아빠가 능력이 조금이라도 될 때 자신이 느끼고 싶었던 경험들을 아이들에게 시켜주고 싶었다"며 아이들의 하외이 유학은 정형돈의 제안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유라는 정형돈을 현금지급기로 생각한다는 악플에 "남편을 소위 현금지급기로 생각해서 펑펑 쓰지 않으니 너무 미워하지 말아 달다.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 심각한 악성 댓글은 신고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사진=한유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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