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취업전략회의 ‘후끈’…대졸 취업시장 분석·변화 대비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최근 총장 및 보직교원, 학과장, 취업전담교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취업전략 수립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회의는 취업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취업시장 변화를 분석하고 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위한 대학 차원으 다각적인 지원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종성 취업지원센터장은 최근 5년간 대졸생 취업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4년 취업시장을 전망하며 취업역량강화 교육 확대, 기업연계 강화, 취업정보 제공, 상담 확대 등 구체적 취업 전략을 제시했다. 또 학과별 취업 현황 및 과제를 파악하고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방안도 모색했다.

김 센터장은 “성공취업을 위해서는 학생 자신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대학의 관심과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재학생들이 충분한 전략가 역량을 준비해 각자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의 의지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동명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성공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