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유지연 "결혼? 잘못 만나 괴로울 바에는…" (퍼펙트라이프)[종합]

김수아 기자 2024. 6. 5.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지연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KBS 2TV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하 '사랑과 전쟁') 속 불륜녀로 이름을 알린 유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유지연은 은세연이 결혼하는 것을 상상하더니 "'너마저?' 이런 생각이 들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를 본 스튜디오의 유지연은 "결혼도 귀찮아서 안 하는 건가요?"라는 질문에 "남들 다 갔다 올 때 됐는데 뭐 하러 결혼하나요"라고 견해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유지연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KBS 2TV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하 '사랑과 전쟁') 속 불륜녀로 이름을 알린 유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지연은 28년 절친인 KBS 공채 탤런트 동기인 배우 은세연을 만났다. 그는 "둘 다 결혼을 안 해서 같이 잘 논다"고 소개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은세연은 집순이인 유지연을 데리고 드라이브를 떠났다. 유지연은 스케줄이 없으면 일주일 동안 집에 있을 때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이도에 도착한 두 사람은 유지연의 잘못된(?) 추천으로 선 스프레이를 얼굴에 뿌리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의 유지연은 "뿌리는 게 제일 간편하다. 얼굴에도 되는 줄 알았더니 손에 뿌려서 얼굴에 바르라고 되어 있더라"고 털어놨다.

이어서 수산 시장에 방문한 은세연은 산낙지와 해삼, 멍게, 도다리회 등 해산물을 구매했고, 그 사이 유지연은 편의점을 다녀오더니 바닥에 누워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폭풍 먹방을 선보이던 중 은세연이 "사실 데이트할 때 와야 하는 곳인 것 같다"고 말하자 유지연은 "여기? 보니까 다들 커플이긴 하더라"고 동의했다.

"너나 커플끼리 오고 그래라"는 유지연의 말에 은세연은 "너는? 비슷하지 않니?"라고 반박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유지연은 은세연이 결혼하는 것을 상상하더니 "'너마저?' 이런 생각이 들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은세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갈 거면 같이 가면 딱 좋은데"라고 찐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본 스튜디오의 유지연은 "결혼도 귀찮아서 안 하는 건가요?"라는 질문에 "남들 다 갔다 올 때 됐는데 뭐 하러 결혼하나요"라고 견해를 밝혔다.

계속해서 유지연이 "(사람을 잘못 만나서) 괴로운 것보다 외로운 게 낫다는 주의다"라고 설명하자 패널들은 "명언이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유지연의 "요즘 화면발을 안 받아서 고민이다"라는 말에 서로의 피부 고민을 공유했다.

사진=TV CHOSU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