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금지한 트럼프, 시작 나흘 만에 520만명 팔로워…바이든의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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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 기업이 소유한 동영상 플랫폼 틱톡 계정을 개설한 지 나흘 만에 5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기록했다.
NBC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틱톡 계정 팔로워 수는 520만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틱톡 계정을 개설하고 뉴저지주에서 열린 이종격투기(UFC) 경기장을 방문 동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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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 기업이 소유한 동영상 플랫폼 틱톡 계정을 개설한 지 나흘 만에 5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기록했다.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 대선 캠프 계정 팔로워보다 약 15배 많은 수준이다.
NBC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틱톡 계정 팔로워 수는 520만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틱톡 계정을 개설하고 뉴저지주에서 열린 이종격투기(UFC) 경기장을 방문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을 보면 UFC 최고경영자(CEO) 데이나 화이트가 “대통령이 드디어 틱톡에 등장했다”고 말하자 트럼프가 “영광이다”라고 답변한다.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현재 8300만회를 돌파했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 캠프 계정의 팔로워 수는 현재 약 36만명이다. 바이든 대통령 대선 캠프는 지난 2월부터 젊은 유권자 공략을 위해 틱톡에 선거운동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 개인 명의의 계정은 현재까지 없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틱톡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금지 의견을 표해왔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월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270일 안에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도록 하는 ‘틱톡 강제매각법’에 서명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또한 재임 당시 틱톡, 위챗 사용과 중국 앱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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