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家 3세’ 신유열, 롯데지주 주식 7541주 매수…지분 0.01% 확보

정진용 2024. 6. 5. 1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롯데지주 주식을 확보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전무는 롯데지주 보통주 7041주를 사들여 지분 0.01%를 확보했다.

신 전무는 지난 2020년부터 롯데 계열사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말 정기 임원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해 롯데지주에 신설한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전략실장을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롯데지주 주식을 확보했다. 경영 승계에 속도를 낼 지 관심이 쏠린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전무는 롯데지주 보통주 7041주를 사들여 지분 0.01%를 확보했다. 주식 매입비용은 1억9000여만원이다.

신 전무가 롯데 계열사 주식을 매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대 주주인 신동빈 회장의 특수관계인 명단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신 전무는 지난 2020년부터 롯데 계열사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말 정기 임원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해 롯데지주에 신설한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전략실장을 맡았다. 3월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로도 선임됐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