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여성 동문체육대회 개최로 화합과 발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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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미래교육원이 지난 4일 인제대 운동장에서 '인제대 경남여성지도자회 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해 동문들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했다.
체육대회에는 인제대 이대희 대외부총장과 김영미 미래교육원장, 이만기 교수와 교직원, 김증남 인제대 여성지도자회 총동문회장, 강서연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총동문회장, 교육생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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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미래교육원이 지난 4일 인제대 운동장에서 '인제대 경남여성지도자회 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해 동문들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했다.
체육대회에는 인제대 이대희 대외부총장과 김영미 미래교육원장, 이만기 교수와 교직원, 김증남 인제대 여성지도자회 총동문회장, 강서연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총동문회장, 교육생들이 대거 참석했다.
27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한 여성동문 체육대회는 1기에서 26기 수료생부터 27기 교육생까지 200여명의 동문이 모여 함께 즐기고 소통했다.
동문은 그동안 수익사업으로 모은 기금을 인제대 씨름부 박준규 학생(스포츠헬스케어학과)과 미얀마 유학생 아옹마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이대희 대외부총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학교 역할과 여성 활동으로 변화의 시대에 주역으로 거듭나 경남의 여성 지도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미 미래교육원장은 "여성 인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진 시대에서 여성동문들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지도자들이 대거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증남 인제대 총동문회장은 "기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총동문회의 위상을 높이고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동문 간의 소통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의 선두 역할을 다하는 총동문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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