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최대주주 어피니티, 포괄적 주식교환 통해 상장폐지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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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은 최대주주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측이 "당사의 상장폐지 및 완전 자회사화를 위한 조치로서 지분을 국내 신설 법인에 현물 출자하고, 신설 법인으로 하여금 당사와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현재 국내 신설 법인 설립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5일 공시했다.
어피니티는 락앤락 지분 69.64%를 보유한 상태에서 지난 4월부터 락앤락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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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은 최대주주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측이 "당사의 상장폐지 및 완전 자회사화를 위한 조치로서 지분을 국내 신설 법인에 현물 출자하고, 신설 법인으로 하여금 당사와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현재 국내 신설 법인 설립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5일 공시했다.
그러면서 어피니티 측이 자사의 보통주에 대해 추가 매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피니티 측은 공개매수 청약 제외 물량에 대해 공개매수 가격과 같은 8750원에 매수하는 주문을 NH투자증권을 통해 제출할 예정이다.
매수 기간은 이달 7일부터 오는 9월6일까지며, 연장할 수 있다. 어피니티는 락앤락 지분 69.64%를 보유한 상태에서 지난 4월부터 락앤락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해왔다.
지난달 14일까지 진행한 1차 공개매수로 주당 8750원에 락앤락 지분 15.80%를 사들였고 같은 가격에 추가 공개매수에 돌입했다. 1차 공개매수 후 어피니티 지분율은 85.44%다. 2차 공개매수는 이날까지 진행됐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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