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 중인 레이디 가가가 임신설에 직접 밝힌 입장
레이디 가가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인데요. 최근 그의 연애부터 출연작까지 떠들썩하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요즘 핫한 레이디 가가의 근황을 정리했으니 함께 살펴봐요.
레이디 가가가 최근 제기된 임신설을 부인했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4일 자신의 틱톡 계정으로 "임신하지 않았다"라고 밝혔어요. 그러면서 "헬스장에서 슬퍼하며 울고 있다"라고 재치 있는 농담을 덧붙였죠. 레이디 가가의 임신설은 지난 5월 31일 그가 여동생의 결혼식 리허설 만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제기됐습니다. 당시 그는 오프숄더 스타일의 블랙 드레스를 입었는데, 일각에선 그의 배가 다소 나온 것을 보고 임신한 게 아니냐고 추측한 것이죠. 이날 남자친구 마이클 폴란스키와 동행한 데 이어, 앞서 그와의 약혼설이 불거진 것 또한 레이디 가가의 임신설에 힘을 실어줬고요.
레이디 가가는 현재 8살 연상의 사업가이자 파커 그룹 CEO인 마이클 폴란스키와 공개 연애 중입니다. 지난 2020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니 벌써 4년이 되어가네요. 앞으로도 두 사람의 예쁜 사랑 응원합니다.
레이디 가가가 보여줄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그가 주연으로 캐스팅된 영화 〈조커: 폴리 아 되〉가 개봉하거든요. 〈조커: 폴리 아 되〉는 지난 2019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조커〉의 속편으로, 조커로 재탄생한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이 할리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호아킨 피닉스가 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아서 플렉으로 출연하며, 레이디 가가가 할리퀸 역을 맡았다고 하네요. 레이디 가가 버전의 할리퀸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 궁금해지는데요. 관심이 이어지자, 레이디 가가는 "완전히 새롭고 재미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앞서 〈스타 이즈 본〉, 〈하우스 오브 구찌〉등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레이디 가가의 인상 깊은 연기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봉에 앞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이 각각 조커와 할리퀸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인데요. 특히 불길에 휩싸인 곳에서 춤을 추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뭐가 달라졌냐고? 더 이상 혼자가 아니야"라고 외치는 모습에선 이들이 보여줄 남다른 케미를 기대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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