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티 뷰티 캠페인에 XXL 사이즈가 등장했다?
홍서영 2024. 6. 5. 17:49
이거 내 몸인데…
모델 이미지를 보정하지 않고 공개한 브랜드 레어 뷰티 등 펜티 뷰티 외에도 업계 내 다양성을 향한 발걸음은 계속되고 있다. 소비자 또한 모든 신체에는 플러스 사이즈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유념하고 동등하게 대우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그를 인정하는 순간, 저마다의 아름다움은 체형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테니까!
리한나가 설립한 펜티 뷰티가 새로운 여름 컬렉션을 발매했다. 제품만으로도 이목을 끌었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것은 다양한 체형이 등장한 캠페인 이미지. 비키니를 입은 플러스 사이즈 모델들이 신제품과 함께 건강한 몸매를 뽐낸다. 릴리즈와 동시에 펜티 뷰티의 SNS 계정에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펜티 뷰티만의 긍정적인 바이브! 튼 살이 있어도, 체형이 달라도 모두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름답죠.” “내 몸이랑 같은데?” “다양한 체형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비만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저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일 뿐이죠.”
올해 6주년을 맞이한 펜티 뷰티
펜티 뷰티는 론칭 당시부터 다양성과 포용성을 향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온 브랜드다. 파운데이션은 첫 출시부터 40개의 색상을 출시하였고, 추후 50개로 확장되었다. 2019년 Gloss Bomb 캠페인에서는 모든 체형, 크기, 피부 톤의 모델이 등장. 많은 뷰티 브랜드에게 영감이 된 바 있다.
*위 기사는 코스모폴리탄 US 기사를 신디케이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Fenty Beauty proves body diversity matters in beauty campaigns (cosmopolit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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