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올해 ‘경북식품박람회’ 참가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2024. 6. 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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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년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Eat the 경북, Eat the Future!'를 주제로 식품 비즈니스관, 푸드테크 요리경연대회, 외식업 e-커머스(AI 기술도입 강연, AI 판매 시연과 마케팅 지원) 등 식품산업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식품 전시와 부대 행사를 진행하고 식품 제조가공업체가 참여해 지역 대표 식품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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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알리는 특산품 홍보

경북 울릉군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년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Eat the 경북, Eat the Future!’를 주제로 식품 비즈니스관, 푸드테크 요리경연대회, 외식업 e-커머스(AI 기술도입 강연, AI 판매 시연과 마케팅 지원) 등 식품산업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식품 전시와 부대 행사를 진행하고 식품 제조가공업체가 참여해 지역 대표 식품들을 소개한다.

울릉군이 ‘2024년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특산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울릉군은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와 함께 식품 비즈니스관을 운영한다. 참여업체인 ‘큐비엠’은 울릉도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소금과 미네랄 효소 등을 홍보·판매하고 울릉군은 명이절임, 호박 캐러멜, 호박엿, 호박 막걸리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홍보해 울릉 식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대외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간단한 이벤트를 진행해 울릉도 특산물을 제공하는 등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울릉도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우수한 지역 식품을 알릴 기회의 장이다”면서 “이를 계기로 식품산업의 다양성과 앞으로의 울릉도 지역 식품 발전 방안에 참고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asia-ak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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