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율주행 활성화… 경북TP, ‘자율-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사업 선정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2024. 6. 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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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는 산자부가 주관하는 '자율-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총 166억7000만원(국비 106억 7000만원, 지방비 60억원)을 확보했다.

자율-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은 구미시 신평동에 ▲수송 분야 미래차 융합 부품 시험 평가 센터 조성 ▲미래차 협력형 정보 융합 부품시험 평가 지원 장비(9종) 구축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의 사업전환·수송 분야 협력형 정보 융합 부품 개발지원 등 자율주행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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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자율주행 부품산업 전환 지원

경북테크노파크는 산자부가 주관하는 ‘자율-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총 166억7000만원(국비 106억 7000만원, 지방비 60억원)을 확보했다.

경북테크노파크.

이번 공모사업으로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시기 전 공단 지역의 자율-비자율 물류 차량의 혼합 교통 상황에서 자율차의 안전한 상황 판단과 위화감 없는 주행 제어를 위한 미래차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율-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은 구미시 신평동에 ▲수송 분야 미래차 융합 부품 시험 평가 센터 조성 ▲미래차 협력형 정보 융합 부품시험 평가 지원 장비(9종) 구축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의 사업전환·수송 분야 협력형 정보 융합 부품 개발지원 등 자율주행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한다.

경북TP는 자율-비자율차가 혼재되는 상황에서의 이동형 실도로 시설, 주행 편의성 향상과 위협 방지 기술이 적용된 협력형 정보 융합 부품 평가 장비를 구축해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을 자율주행 부품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육성 및 신규 일자리를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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