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연기 데뷔작! [타로] TMI

송운하 2024. 6. 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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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덱스의 부캐는 배우 김진영이다.
인스타그램 @xplusu.series

1. 덱스가 첫 연기에 도전한 작품 〈타로〉는 공포 미스터리 미드폼 드라마로,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시리즈다. 개봉은 오는 6월 14일이다.

2. 〈타로〉에는 덱스를 비롯해 배우 조여정과 박하선, 고규필이 출연한다. 극중 덱스는 ‘배달킹’이라고 불리우는 베테랑 라이더 연기를 소화한다.

3. 최근 고규필과 덱스는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타로〉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고규필은 ‘덱스 씨가 연기한 걸 봤다’면서, ‘정말 잘하신다.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극찬했다. 덱스는 ‘후배 기죽지 말라고 해주신 것’이라고 답하며, ‘어제 영화를 미리 보고 왔다. 그런데 보면서 진땀이 나더라“라고 첫 연기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인스타그램 @xplusu.series

4. 지난 5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 열렸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타로〉가 단편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나 아쉽게도 수상은 〈래더 번(Rather Burn)〉에게 돌아갔다.

5. 2019년 영화 〈기생충〉으로 칸에 참석한 조여정은 5년 만에 〈타로〉를 통해 재입성했다. 조여정은 ‘〈타로〉로 칸 국제 시리즈페스티벌에 K-콘텐츠가 초청받은 게 뿌듯하고 기쁘다’면서, ‘재밌고 좋아하는 대본을 받아 작품을 하게 됐는데 좋은 결과까지 이어져 한국 드라마를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6. 〈타로〉의 연출은 최병길 감독이 맡았다.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도 배우로 출연했는데, 둘은 제작 당시 이혼 조정 절차를 밟기 전의 부부였다. MBC 드라마 PD 출신인 최병길 감독은 〈호텔킹〉, 〈앵그리 맘〉, 〈미씽나인〉, 〈하이클래스〉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다.

7. 기획 및 제작은 드라마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로 흥행 몰이를 한 STUDIO X+U가 맡았으며,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다크홀〉 등의 장르물을 제작해온 영화사 우상과 스튜디오 창창도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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