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부경대와 ‘바다식목일’ 기념 해양 교육·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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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과 국립부경대학교 영남씨그랜트센터(센터장 이인철)는 제12회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대학생 동아리와 해양교육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지난달 27일 국립부경대 환경해양대학에서는 영남씨그랜트센터 해양수산분야 대학생 동아리 소속 학생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양환경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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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과 국립부경대학교 영남씨그랜트센터(센터장 이인철)는 제12회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대학생 동아리와 해양교육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지난달 27일 국립부경대 환경해양대학에서는 영남씨그랜트센터 해양수산분야 대학생 동아리 소속 학생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양환경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김종렬 한국수산자원공단 과장, 김경회 영남씨그랜트센터 부센터장, 홍선욱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이들은 바다 생태계 보전 활동 실천과 해양쓰레기 위험성, 바다식목일, 치어럽(어린물고기 보호 캠페인), 안전문화실천 캠페인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튿날에는 대학생 동아리 소속 학생 40여 명이 (사)바다녹화운동본부,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부산시 영도구청 해양수산과 등과 함께 부산 태종대 감지해변에서 정화 활동을 펼쳐 약 150kg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해양교육정화활동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프로그램 활동으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행사와 연계해 민간협력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풍요로운 어장으로 미래세대 행복을 열어가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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