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전역 앞둔 장병 61명 명예시민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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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지난 4일 전역을 앞둔 육군훈련소 현역장병 61명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고, '논산 바로 알기' 행사를 가졌다.
장병들은 이날 관촉사, 백제군사박물관, 탑정호 출렁다리, 돈암서원 등 논산의 관광지를 방문했다.
장병들은 명예시민으로 위촉돼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공연의 관람료를 최대 80% 할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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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지난 4일 전역을 앞둔 육군훈련소 현역장병 61명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고, ‘논산 바로 알기’ 행사를 가졌다.
장병들은 이날 관촉사, 백제군사박물관, 탑정호 출렁다리, 돈암서원 등 논산의 관광지를 방문했다.
장병들은 명예시민으로 위촉돼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공연의 관람료를 최대 80% 할인 받는다.
또 선샤인 랜드 서바이벌 체험장 등의 이용료는 50%, 한옥마을과 양천자연휴양림의 숙박료와 대관료 등을 최저 15%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시는 그동안 시민, 교육, 기업, 행정에 軍을 포함한 4+1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방 친화도시인 논산의 특성을 살려 軍을 중요한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각 요소의 필요한 부분을 행정이 나서 충족하고, 상호 보완하는 상생의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은 대한민국 대표 국방 도시로 軍을 우리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 여기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우리 장병들과 끈끈한 인연을 맺고 논산의 매력에 흠뻑 취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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