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의료기기 주력한 GE헬스케어…“FDA 승인 건수 3년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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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가 3년 연속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재된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승인 건수 1위를 달성했다.
5일 GE헬스케어에 따르면 FDA가 최근 발표한 AI 기반 의료기기 승인 제품 820개 중 72개 제품이 GE헬스케어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GE헬스케어 측은 "72개 제품 모두 510(k)(시판 전 신고) 허가 또는 승인을 획득했다"면서 "이로써 3년 연속 FDA 허가·등록 건수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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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가 3년 연속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재된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승인 건수 1위를 달성했다.
5일 GE헬스케어에 따르면 FDA가 최근 발표한 AI 기반 의료기기 승인 제품 820개 중 72개 제품이 GE헬스케어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GE헬스케어 측은 “72개 제품 모두 510(k)(시판 전 신고) 허가 또는 승인을 획득했다”면서 “이로써 3년 연속 FDA 허가·등록 건수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는 ‘정밀 의료’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AI와 머신러닝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정밀 의료는 첨단 의료 영상, AI, 분자 진단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합해 환자 맞춤형 진단, 치료, 모니터링, 사후 관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이 직면한 과제인 데이터 과잉, 의료진 번아웃, 운영 효율 저하 등을 해소하고,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E헬스케어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타하 카스-하우트 박사는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한계를 넘어 헬스케어의 미래를 실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125년 이상 의료 기술을 선도해 온 전문성과 독보적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진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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