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면목선 건설사업 예타 통과…춘천 서면대교 짓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연결하는 면목선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춘천시 서면과 하중도를 연결하는 서면대교 건설공사와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 홍천군을 잇는 동막∼개야 국지도 86호선 건설 사업도 타당성을 확보했다.
서울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경전철인 면목선 건설사업은 예타를, 서면대교 건설과 동막∼개야 도로 건설은 타당성 재조사를 받았다.
면목선 건설 사업은 서울 청량리와 신내 택지지구를 연결하는 경전철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량리~신내역’ 면목선 통과
동막~개야 도로 터미널 건설
서울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연결하는 면목선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춘천시 서면과 하중도를 연결하는 서면대교 건설공사와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 홍천군을 잇는 동막∼개야 국지도 86호선 건설 사업도 타당성을 확보했다.
기획재정부는 5일 김윤상 기재부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경전철인 면목선 건설사업은 예타를, 서면대교 건설과 동막∼개야 도로 건설은 타당성 재조사를 받았다.
면목선 건설 사업은 서울 청량리와 신내 택지지구를 연결하는 경전철 사업이다.
대중교통이 열악한 지역 통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814억원이다.
서면대교 건설 공사는 춘천시 서면과 하중도를 왕복 4차로의 교량으로 잇는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1282억원이다.
레고랜드로 이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 등에 대응하고 춘천 시내와 단절된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동막∼개야 건설 사업은 널미재 구간에 터널을 설치해 통행 안전성을 높이려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648억원이다.
정부는 이번에 타당성을 확보한 사업들의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적기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아울러 차세대 학자금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을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한국장학재단의 통합전산 시스템을 개편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861억원이다. 정부는 이른 시일 내 예타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심층평가 대상으로 선정된 재정사업에 대한 최종 결과도 보고했다. 문화재 유지 관리 사업, 농산어촌 정주활성화 사업, 하수도 관리 사업 등이 대상이다.
문화재 유지 관리 사업은 지출 규모는 적정하나 경제적 효과는 불분명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부 사업의 중복지원 사례도 확인됐다.
이에 문화재 보존 유지에 집중하는 한편, 국가지정문화재가 보유한 전통사찰에 대한 사업은 대상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됐다.
농산어촌 정주활성화 사업은 지원 사업 선발 기준 보완, 지역자율계정으로의 이관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는 권고가 나왔다.
정부는 해당 사업들의 평가 결과를 고려해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재정사업 심층평가 대상으로는 국가장학금 지원, 산학연·지역연계 지원, 지방소멸대응기금, 관광 인프라 지원 등을 선정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직 여경, 밀양 성폭행범 두둔하고 개명해" 경찰게시판 비난 폭주
- "차두리, 딴 여자 안고 뽀뽀하고는 오해라고…" 내연의혹女 카톡 폭로
- "김호중, 맛집 갔냐" 분노 유발한 서울구치소 호화 메뉴
- [단독] 의료·연금개혁은 어쩌고…복지부 국장 음주운전으로 대기발령
- "내 신상은 제발 빼줘" 밀양 성폭행범들 서로 폭로 중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명룡대전' 원희룡, 이재명 1심 선고에 "책임있는 정치인 모습 보이라"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