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 첫날부터 '캠핑장' 티켓 매진…흥행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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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선을 보이는 2024 인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이 첫날부터 캠핑장 티켓이 매진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5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티켓링크를 통해 캠핑장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9일만에 첫 주말 텐트 캠핑존 114면 예약이 모두 매진됐다.
또 자동차 캠핑존(오토캠핑) 21면 역시 첫날 14일과 15일 이용 티켓 모두가 예약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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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티켓링크를 통해 캠핑장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9일만에 첫 주말 텐트 캠핑존 114면 예약이 모두 매진됐다.
또 자동차 캠핑존(오토캠핑) 21면 역시 첫날 14일과 15일 이용 티켓 모두가 예약이 완료됐다.
페스티벌은 인터넷(티켓링크) 사전 예매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캠핑장은 텐트 캠핑존 114면, 자동차 캠핑존 21면 등 134면을 갖췄다.
캠핑장 이용료는 1면 5만원으로 최대 2박까지 예매할 수 있다. 결제한 요금은 전액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또 캠핑요리대회, 호수극장, 고급요트숙박 이벤트, 워터풀원더풀 공연 등 친구ㆍ연인ㆍ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무 연필꽂이 만들기, 생존 팔찌 만들기, 블루베리 빙수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체험 행사는 캠핑장을 예약하지 않은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다.
축제장 새로운 메뉴 개발과 입점 음식업체 운영 관리는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이 맡았다.
첫날 지역 향토음식 판매장에선 백종원 대표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축제 기간에는 직원 10여명이 상주하며 입점 음식업체를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아름다운 여름의 소양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이번 페스티벌는 '인제, 낭만가득 여름캠프'란 주제로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 간 소양강 상류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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