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시민 대토론회 열고 향후 2년 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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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시정을 평가하고 향후 2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파주시 2024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 대토론회는 6월 27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0여명의 참가 시민들이 10명씩 원탁에 둘러앉아 파주시 민선 8기 2년을 분석한 뒤 공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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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시정을 평가하고 향후 2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파주시 2024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 대토론회는 6월 27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0여명의 참가 시민들이 10명씩 원탁에 둘러앉아 파주시 민선 8기 2년을 분석한 뒤 공개 평가한다. 이들은 토론과 즉석 투표를 통해 향후 2년의 시책 추진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폭넓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파주시민 18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토론 참가자를 모집함과 동시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토론 의제에 대한 사전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전 여론조사는 현장 토론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파주시는 이번 시민 대토론회에서 시민들이 결정한 시정 방향을 후반기 시정 추진의 나침반으로 삼아, 시민과 소통하는 파주를 만들어 가는 견인차로 활용할 방침이다.
참가자 모집은 6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토론회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미래전략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시민 대토론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엄정한 평가와 진솔한 바람에 귀 기울여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파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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