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제69회 현충일 맞아 추념식 가져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4. 6. 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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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5일 오전 목포시 부흥산 현충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에서는 서해해경청장과 각 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순직한 해양경찰관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나라 사랑 마음을 다시 한번 새기고, 해양영토 수호 및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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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부흥산 현충탑에서 순직 해양경찰관 및 순국선열 넋 기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5일 오전 목포시 부흥산 현충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에서는 서해해경청장과 각 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순직한 해양경찰관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과 직원들이 순직 경찰관과 순국선열,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사진제공=서해지방해양경찰청]

참석자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현충탑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에 대한 경례와 묵념, 위패봉안소 헌화 등을 실시했다.

부흥산 현충탑 위패봉안소에는 2008년 불법조업 외국 어선 단속 중 순직한 고(故) 박경조 경위 등 순직 경찰관 8인을 비롯해 638인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나라 사랑 마음을 다시 한번 새기고, 해양영토 수호 및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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