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홍성기, 나 창피해했다…무릎 나온 바지 입지 말라고"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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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가 남편이 본인을 창피해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이, 슬리피, 박명수가 '사랑하지만 이럴 때 같이 다니기 창피하다'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현이는 "남편이 저 창피하다고 한 적 있다. 요즘은 덜한데 제가 몇 년 전에 방송 별로 안 할 때, 무릎 나온 츄리닝 아니면 잠옷 바람으로 다녔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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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현이가 남편이 본인을 창피해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이현이,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해 DJ 박명수와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이, 슬리피, 박명수가 '사랑하지만 이럴 때 같이 다니기 창피하다'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현이는 남편이 본인을 창피해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현이는 "남편이 저 창피하다고 한 적 있다. 요즘은 덜한데 제가 몇 년 전에 방송 별로 안 할 때, 무릎 나온 츄리닝 아니면 잠옷 바람으로 다녔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편이 '제발 무릎 나온 바지 좀 안 입으면 안 되냐'라고 뭐라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이젠 제가 좀 신경을 쓴다. 모자도 쓰고 다닌다. 옛날엔 막 다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슬리피는 와이프가 창피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와이프? 이거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창피할 때 전혀 없다. (아내가) 나를 창피해하지"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연애할 때 애교를 많이 부렸다. '리피 배고파! 꼬기!' 이렇게 애교를 부렸다"라며 "아내가 연애할 땐 귀엽다고 했는데, 지금은 듣기 싫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그런 거 절대 못 한다. 제가 싸움은 못 하지만 남자다움은 있어서 그런 애교 못한다"라며 경악했다.
또 슬리피는 "옛날엔 아내에게 '랩을 자기를 위해 썼다'라고 하면 감동받곤 했는데, 이젠 '내 얘기가 아닌 것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명수는 아내가 창피한 순간을 꼽았다.
박명수는 "가끔 그런 경우 있다. 식당 가서 애가 실수하면 '야!' 소리 지르고, 애 기죽일려고 할 때. 소리를 작게 하면 될 텐데 크게 한다"라고 폭로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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