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륜, 공정거래그룹 강화…공정위 대응 경험 풍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법인 대륜이 국내외 공정거래 사건에 특화된 공정거래그룹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대륜 공정거래그룹은 기업의 공정거래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해 고객사의 법률리스크를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대륜 공정거래그룹의 중심인물로는 기업법무그룹장인 원형일(사법연수원 28기),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위원 출신 현병희(사법연수원 25기) 변호사가 있다.
대륜 공정거래그룹은 다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 공정거래 이슈와 더불어 글로벌 공정거래 사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공정거래 자율준수 관리 등 경험
금융조사부 전담 부장검사 출신도
기업 국내외 공정거래 이슈 효과적으로 대응
법무법인 대륜이 국내외 공정거래 사건에 특화된 공정거래그룹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대륜 공정거래그룹은 기업의 공정거래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해 고객사의 법률리스크를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대륜 공정거래그룹의 중심인물로는 기업법무그룹장인 원형일(사법연수원 28기),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위원 출신 현병희(사법연수원 25기) 변호사가 있다.
원 변호사는 포스코홀딩스(전 포스코) 법무실 상무·법무실장, 포스코퓨처엠(전 포스코케미칼) 법무실장 전무를 역임했다. 회사 현업부서에서 공정거래법,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법 등 준법 교육, 계약서 검토 및 법률 자문 등 관리·감독 활동을 했다. 구체적으로 협력회사와의 계약체결부터 이행 완료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별 사전 모니터링, 해외 투자 관련 현지 법률 위반 여부 사전 검토 및 사후 대응 등 기업 법무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다.
특히 원 변호사는 준법지원인, 공정거래자율준수관리자를 담당하기도 했다. 포스코홀딩스 등에서 기업의 전반적인 법률문제를 검토했으며 공정거래자율준수관리자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 총괄을 맡았다.
현 변호사는 공정위 공정거래분쟁조정협의회 위원을 2기 연속 맡았다. 공정거래 이슈에 대한 실무를 직접 경험, 공정거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증권·금융쪽으로도 특화된 변호사로 기업 간 양수금·공탁금출급청구권 확인 소송 등을 맡아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그룹 내에는 기업의 공정거래 관련 분쟁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변호사를 비롯해 법원·검찰 출신 공정거래 전문 변호사, 금융전문변호사 등 다분야 전문가가 포진해 있다.
부장검사 출신으로는 검찰 금융조사부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던 김인원(사법연수원 21기) 변호사가 공정거래 관련 형사사건을 총괄할 계획이다. 대기업 법무팀장·총괄본부장을 거쳐 불공정거래·거래내부정보이용 등 사건을 다수 처리한 최한식(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 아우디 코리아, 한독상공회의소, MAN트럭버스 코리아 등 기업 법률 자문에 능통한 장문규(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 LG전자·코카콜라·농협유통 등 다수 기업에 대한 법률 자문 및 공정거래 업무를 이끌었던 김유정 변호사, 국제법에 능통한 손미리, 심수진 변호사, 관세사 자격을 보유한 김단하 변호사 등이 합류했다.
대륜 공정거래그룹은 다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 공정거래 이슈와 더불어 글로벌 공정거래 사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공정위 전 단계 공정거래 검찰 수사 등을 대비한 공정거래형사팀도 운영한다.
원형일 최고총괄변호사는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변호사가 공정거래 이슈 대응에도 효과적으로 나설 수 있다”며 “기업법무그룹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기업법무그룹장으로서 인재 영입에도 좀 더 신경을 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