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열 화백 50년 예술 여정 한 자리에
김현석 2024. 6. 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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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에서 감각으로 변화를 만들어 온 화가.
사실을 넘어 추상으로, 빛을 향해 걸어가는 미학자.
동백꽃 화가 강종열의 50년 예술 여정을 망라하는 초대전이 열린다.
6월 5일부터 16일까지 세종대학교 세종뮤엄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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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뮤지엄갤러리, 50년 예술 여정의 대서사시, 강종열 기획초대전
회화에서 감각으로 변화를 만들어 온 화가. 사실을 넘어 추상으로, 빛을 향해 걸어가는 미학자. 빛의 죽음 대신 빛의 존재 자체에 관심을 갖는 자연의 철학자. 동백꽃 화가 강종열의 50년 예술 여정을 망라하는 초대전이 열린다.
[김현석 기자]
▲ 강종열 50년 기획초대전 6월 5일(수)부터 16일(일)까지 세종대학교 세종뮤니엄갤러리에서 강종열 기획초대전이 열린다. |
ⓒ 강종열 |
회화에서 감각으로 변화를 만들어 온 화가. 사실을 넘어 추상으로, 빛을 향해 걸어가는 미학자. 빛의 죽음 대신 빛의 존재 자체에 관심을 갖는 자연의 철학자. 동백꽃 화가 강종열의 50년 예술 여정을 망라하는 초대전이 열린다.
6월 5일부터 16일까지 세종대학교 세종뮤엄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의 고향이자 작업의 근원 '여수'의 옛 골목을 걷고, 인간 본연의 모습을 닮은 '동백'을 마주할 수 있다. 작가가 '동티모르'에 체류하며 담아낸 아픈 역사와 영혼의 아름다움, 희망도 엿볼 수 있다.
세종뮤지엄갤러리 측은 "이번 기획초대전은 겨울을 참고 견디는 강한 정신력을 지닌 동백을 통해 작가 내면의 삶과 존재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색채와 붓질을 통해 감정을 발산하는 작가의 작품 속 이야기와 강렬한 인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강종열 작품 6월 5일(수)부터 16일(일)까지 세종대학교 세종뮤니엄갤러리에서 강종열 기획초대전이 열린다. |
ⓒ 강종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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