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인센티브 확대 등 수사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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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해상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이 증가하고 범죄행위가 갈수록 지능화·국제화 하면서 범죄수사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수사 경찰의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수사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세부 추진과제로는 과학수사‧마약범죄수사 분야 등 전문교육 강화, 경정‧팀 전원 특별승진 등 포상 확대, 최신 단속 장비 및 차량 보급 등 수사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일선 수사 경찰의 근무여건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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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해상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이 증가하고 범죄행위가 갈수록 지능화·국제화 하면서 범죄수사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수사 경찰의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수사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전국 수사경찰 워크숍 등을 통해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 시급하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개선 과제를 발굴해 수사경찰관의 인센티브 확대 등 처우 및 근무여건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3대 중점 추진 분야로는 제도·교육·문화, 전문인력 운영·포상, 장비도입·기타 등을 선정했다. 세부 추진과제로는 과학수사‧마약범죄수사 분야 등 전문교육 강화, 경정‧팀 전원 특별승진 등 포상 확대, 최신 단속 장비 및 차량 보급 등 수사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일선 수사 경찰의 근무여건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장인식 수사국장은 “전담팀을 구성해 수사 경찰에 대한 처우가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분기별 추진 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는 수사경찰에게 정당한 보상을 부여해 사기 진작은 물론 자긍심을 고취시켜 공정하고 투명한 대국민 수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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