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6월 3~5일 ‘반부패 청렴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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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 & 체감하는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했다.
시는 기업윤리의 날을 즈음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깨끗한 공직윤리관을 확립하기 위한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했으며, 반부패 청렴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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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 & 체감하는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했다.
시는 기업윤리의 날을 즈음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깨끗한 공직윤리관을 확립하기 위한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했으며, 반부패 청렴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첫날인 3일 전 직원에게 알림 카톡으로 청렴 주의보를 발령해 반부패 청렴 주간의 시작을 알리고, 4일 아침에는 하모와 함께하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하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 책갈피를 전달했으며, 진주시 공무원 노조와 인허가 등 업무 담당자도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했다.
특히 참여형 청렴 체험활동으로 4일 오후에 진행된 하모 엽서에 청렴 관련 문구를 적어 함께 공유하는 ‘청렴 감성 메시지 나누기’와 나만의 청렴 다짐이 담긴 ‘청렴 머그컵 만들기’는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청렴 레터 발송과 온라인 청렴 퀴즈대회를 통해 청렴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했다.
조 시장은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이며, 전 직원이 청렴 감수성을 높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깨끗한 윤리관 확립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31일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 국·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 추진단 2차 회의를 열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부패 취약 분야 도출 및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법과 제도를 내재화하고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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