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자연 재난 대비 마을순찰대 출범…대원 1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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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마을순찰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각 사회단체 구성원 100여명으로 조직된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불가항력적인 자연 재난의 역습 앞에서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 제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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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마을순찰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각 사회단체 구성원 100여명으로 조직된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순찰대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순찰대의 역할과 안전에 관한 방재전문가의 교육이 있었다.
마을순찰대는 앞으로 지역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찰하고 징후 발견 시 공무원과 함께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역주민의 대피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또 예측 불가능한 각종 재난과 야간 등 취약 시간대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불가항력적인 자연 재난의 역습 앞에서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 제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덕=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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