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한 여름을 위한 뷰티 신상템 10
1 살구씨 오일 등 비건 오일 콤플렉스를 함유한 젤리 텍스처의 글로시 밤. 창백한 자줏빛이 감도는 모브 컬러가 맑고 깨끗하게 발색돼 여릿한 ‘물먹’ 립을 완성해 준다.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 02 더블딥, 2만2천원, Freshian.
2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녹차와 캐모마일이 함유된 픽서로 피부에 뿌리자마자 수분을 공급하고 메이크업을 그대로 ‘착붙’시켜 준다. 기존 제품보다 미세하게 분사되는 고밀도 분사 펌프로 업그레이드돼 물방울이 뭉치지 않고 깔끔하게 피부에 안착된다. 픽스 플러스 오리지널, 100ml 4만4천원대, M·A·C.
3 아르간 오일과 아마씨 추출물이 들어 있어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주고, 바이올렛 색소가 첨가돼 염색한 모발 컬러를 오래 유지해 준다. 트리트먼트 퍼플, 3만7천원, Moroccanoil.
4 웨이브와 컬에 탄력과 생동감을 줘 탐스러운 텍스처 연출이 가능한 스타일링 밤. 치아 시드와 식물성 단백질의 복합 성분인 큐러티브 블렌드가 연약한 모발을 튼튼하게 가꿔 ‘본투비’ 탱글탱글한 머릿결로 만들어준다. 헤어 알케미 히트리스 스타일링 밤, 7만7천원, Oribe.
5 가볍고 촉촉한데 밀착력까지 갖춘 쿠션으로 여름철에 늘어난 모공을 촘촘하게 메워줄 만큼 커버력도 좋다. 생기 넘치는 핑크빛 외관으로 리뉴얼한 쿠션 케이스가 단숨에 시선을 강탈하는 듀 파워 비건 쿠션, 1.5 내추럴, 3만8천원, Amuse.
6 프레데릭 말과 대담한 미학을 지닌 패션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의 만남. 아크네 스튜디오가 탄생한 스톡홀름의 자연과 문화, 브랜드 정신을 알데하이드와 바이올렛, 바닐라를 조합한 부드러운 향기로 재해석했다. 아크네 스튜디오 파 프레데릭 말, 100ml 50만3천원, Editions de Parfums Frédéric Malle.
7 고농축 EGF 성분과 브랜드 특허 기술을 결합한 듀얼 튜닝 에너지™이 피부에 탄력과 광채를 더한다. 탱글탱글함이 느껴지는 제형이 피부에 순식간에 스며들어 산뜻한 보습막을 씌워주는 플라제닉 듀얼 튜닝 앰플, 10ml 2만4천원, Isa Knox.
8 프랑스산 미네랄 농축수를 함유한 촉촉한 포뮬러가 물기를 가득 머금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해 주는 수분 프라이머. 퓨어 캔버스 프라이머 하이드레이팅, 30ml 6만9천원대, Laura Mercier.
9 라벤더와 핑크 컬러가 오묘하게 뒤섞인 마블라이즈드 포뮬러가 피부를 생기 있게 밝혀주는 톤업 파우더. 은은한 펄이 함유돼 있어 각도에 따라 미묘하게 반짝이는 피부를 연출한다. 라이트 리플렉팅 프리즈마틱 파우더, 인터스텔라, 6만1천원대, Nars.
10 한 번만 쓱 닦아냈을 뿐인데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까지 말끔하게 ‘순삭’해 주는 세정력 갑 리무버. 워터릴리 추출물과 수레국화꽃수 성분이 들어 있어 민감한 눈가와 입술에 자극을 주지 않고 촉촉한 마무리감만 남긴다. 아이 앤드 립 리무버, 5만9천원대, Dior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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