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최소 100마리” 해충 방역 민원 일주일 새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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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때이른 더위와 잦은 비 등의 이상 기후로 전국적으로 각종 해충이 늘어나면서 방역을 요청하는 민원이 일주일 새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5일 발표한 민원분석시스템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방역 요청 민원은 5월 셋째주 397건에서 넷째주 723건으로 1.8배 증가했다.
동양하루살이와 모기, 진드기 등의 해충이 공공장소와 상가, 가정집에 출몰하면서 선제적인 방역을 요청하는 민원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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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때이른 더위와 잦은 비 등의 이상 기후로 전국적으로 각종 해충이 늘어나면서 방역을 요청하는 민원이 일주일 새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5일 발표한 민원분석시스템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방역 요청 민원은 5월 셋째주 397건에서 넷째주 723건으로 1.8배 증가했다.
관련 민원으로는 “하루 최소 100마리 이상의 동양하루살이가 매장 문 앞에 붙는다” “최근 며칠 진드기가 영업장에 새하얗게 내려앉았다”는 내용이 접수됐다.
동양하루살이와 모기, 진드기 등의 해충이 공공장소와 상가, 가정집에 출몰하면서 선제적인 방역을 요청하는 민원이 주를 이뤘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방역 요청’ 관련 민원 예보를 발령하고 평년 대비 빠르고 철저한 대응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박선영 기자 pom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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