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인기작 '스컬', 플랫폼 확장... 모바일 버전 글로벌 출시

임재형 기자 2024. 6. 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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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머리를 바꿔가며 던전을 탐험하는 독특한 컨셉의 네오위즈 인기작 '스컬'이 모바일 플랫폼으로도 확장된다.

4일 네오위즈는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의 모바일 버전을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스컬' 모바일 버전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 미국 등 글로벌 175개국에 동시 출시됐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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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해골 머리를 바꿔가며 던전을 탐험하는 독특한 컨셉의 네오위즈 인기작 '스컬'이 모바일 플랫폼으로도 확장된다.

4일 네오위즈는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의 모바일 버전을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스컬’은 주인공 ‘리틀본’의 해골 머리를 바꿔가며 던전을 탐험하는 2D 로그라이크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이번 모바일 버전은 '스컬'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그대로 구현했다. 적을 물리치며 나아가는 횡스크롤 액션 등 PC-콘솔로 즐기던 '스컬'의 재미요소를 모바일로 최적화해 완성도를 높였다.

'스컬' 모바일 버전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 미국 등 글로벌 175개국에 동시 출시됐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6월 11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버전을 판매한다.

한편, '스컬'은 지난 2021년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 출시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등 콘솔 버전을 공개했다. 호쾌한 액션과 전략적 플레이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한국 인디게임 최초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현재는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넘겼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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