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수) 오늘, 서울시] '서울런 4050', 경기·인천 지역에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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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3월부터 상시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평생교육플랫폼 '서울런 4050' 중 중장년특화강좌(1만1500개)를 서울시민은 물론, 생활권이 서울인 인천·경기도민에게도 공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가 대학(원) 재학 청년들이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 전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예비인턴'의 첫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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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재학 청년들에게 미리 본인의 적성과 재능 확인할 수 있는 인턴 기회
민관 협력으로 저소득층 어르신과 한부모가족, 장애인에게 서울 여행 기회 제공
1. 중장년 인생 2막 위한 '서울런 4050' 서비스 제공지역 확대
서울시는 올해 3월부터 상시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평생교육플랫폼 '서울런 4050' 중 중장년특화강좌(1만1500개)를 서울시민은 물론, 생활권이 서울인 인천·경기도민에게도 공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런 4050 온라인 콘텐츠는 크게 중장년 특화 강좌(유료)와 이직, 창업 관련 직업역량교육(무료)으로 나뉜다. '서울런4050 중장년 특화과정(seoullearn4050.hunet.co.kr)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고, 더 오래 일하고 싶은 전환기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4050 세대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화면의 중장년 특화 바로가기를 클릭해 서울, 인천, 경기도 거주자인지 주소지 검증 후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2. 취업 전 본인 적성 확인할 수 있는 '서울 청년 예비인턴 프로젝트'
서울시가 대학(원) 재학 청년들이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 전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예비인턴'의 첫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서울교통공사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 등 총 39개 기업·기관이 마케팅/홍보/MD, IT/개발/데이터 등 8개 직무 분야에 대해 91명의 예비인턴을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각 기업에서 직접 진행하며, 기업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울시가 적격 여부를 검증하여 참여자를 선발한다.
예비인턴으로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최대 4개월간 기업에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기간 중 급여(월 약 206만원, 2024년 최저임금 세전 금액)와 4대 보험 가입은 서울시가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가 직접 청년들과 근로계약을 체결한다.
3. 서울시-현대유람선, 관광취약계층과 서울 일일 나들이 동행
서울시가 관광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 한부모가족 및 장애인을 위해 현대유람선과 협력하여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873명을 대상으로 일일 나들이 활동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일일 나들이 활동(2024 민관협력형 서울행복여행)은 서울시가 시민들의 보편적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총 5일간 하루 약 200명씩(총 873명) 일일 나들이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서울식물원 관람 ▲하늘공원 체험 ▲현대유람선 한강갑문체험공연크루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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