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메모리 이익개선과 HBM 퀄 승인 기대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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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주가가 상승세다.
컨벤셔널 메모리의 이익 개선과 엔비디아 향 고대역폭메모리(HBM) 퀄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HBM 이외의 메모리 부문도 전사 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말했다.
이어 "HBM도 하나의 제품군일 뿐 전사 이익률 개선은 컨벤셔널 메모리에서 유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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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주가가 상승세다. 컨벤셔널 메모리의 이익 개선과 엔비디아 향 고대역폭메모리(HBM) 퀄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10시10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66% 상승한 7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전자가 제공한 HBM 반도체를 검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경쟁사보다 반 박자 늦은 부분은 아쉽지만, 2분기 내 8단 매출액 인식 및 12단 양산 돌입이라는 가이던스는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BM 이외의 메모리 부문도 전사 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말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디램 가격 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울러 300단 대 낸드 출시에 따른 원가 절감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HBM도 하나의 제품군일 뿐 전사 이익률 개선은 컨벤셔널 메모리에서 유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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