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폭염 대비 노숙인·쪽방 주민 보호대책 마련

이현준 2024. 6. 5.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오는 7~8월 한여름 집중 보호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등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위해 주야간 순찰 확대,무더위 쉼터 개방 등 보호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군‧구, 노숙인시설, 경찰서 등과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보건소, 119구급대, 인천시의료원과 연계한 긴급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7~8월 한여름 집중 보호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등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위해 주야간 순찰 확대,무더위 쉼터 개방 등 보호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폭염주의보 발효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운영체제를 유지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시설 종사자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활동팀은 얼음물이나 냉방물품 등 후원물품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노숙인 밀집지역과 쪽방촌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긴급구호물품 지원 및 무더위 쉼터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군‧구, 노숙인시설, 경찰서 등과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보건소, 119구급대, 인천시의료원과 연계한 긴급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