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여름철 폭우’ 대비 안전점검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도시공사(BMC)는 오는 6월 말까지 하절기 폭우를 대비해 공사가 보유 중인 출자토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안전은 매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토지 관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며 "이번 안전점검으로 하절기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비무환’으로 시민 안전 확보 총력
부산도시공사(BMC)는 오는 6월 말까지 하절기 폭우를 대비해 공사가 보유 중인 출자토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출자토지는 BMC 설립 당시 부산시에서 출자한 자산이다. 공사는 현재 부산진구, 동구 등 10개 구에 총 1188개 필지, 22만6771.17㎡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급경사지 등 재해 우려지를 포함하고 있다.
BMC는 하절기 태풍·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안정성 ▲지반변형 ▲시설물의 균열·파손 ▲배수시설 등을 점검하고, 재해 위험성이 높은 곳은 외부 전문가 합동 점검으로 더욱 세심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BMC는 이전 출자토지 안전점검을 통해 확인한 출자토지 재해 우려지 45개 필지의 안전위험요소, 이상 발생 등을 먼저 확인해 여름철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안전은 매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토지 관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며 “이번 안전점검으로 하절기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도시공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해 시민 안전 확보는 물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