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부른 이클립스 ‘소나기’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인 파란

박세연 2024. 6. 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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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사진=tvN 제공)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가 빌보드 차트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6월 8일 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는 이클립스의 곡 ‘소나기’가 199위로 진입했다. 

‘소나기’는 ‘선재 업고 튀어’에 삽입된 곡으로 극중 인기 밴드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변우석 분)가 데뷔 전 첫사랑 임솔(김혜윤 분)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이다. 

변우석이 직접 가창을 맡아 화제를 모은 이 곡은 멜론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파란을 일으켰는데 드라마 OST로는 이례적으로 빌보드 차트에도 이름을 올려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화제성 분석 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5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변우석과 김혜윤은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4주 연속 1,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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