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솔로 2집으로 빌보드 휩쓸었다
박세연 2024. 6. 5. 08:54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4일(현지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8일 자)에 따르면,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5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RM은 지난 2022년 발매한 첫 솔로 앨범 ‘인디고’로 이 차트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신보까지 5위에 올리며 두 작품을 연속으로 ‘톱 5’에 올린 최초의 K-팝 솔로 가수가 됐다.
이 앨범은 이외에도 ‘톱 랩 앨범’ 정상을 찍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 나란히 2위에 자리했다. 또 타이틀곡 ‘로스트!’는 ‘디지털 송 세일즈’(5위), ‘글로벌(미국 제외)’(44위), ‘글로벌 200’(68위)에 포진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신보의 수록곡 ‘넛츠’(14위),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15위), ‘그로인’(18위), ‘도모다치’(feat. Little Simz)’(19위) 등 다수의 곡이 차트인했다. 특히 선공개 곡 ‘컴 백 투 미’를 제외한 앨범 전곡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넛츠’(1위), ‘그로인’(2위), ‘도모다치’(3위) 등 수록곡이 상위권을 장악했다.
한편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 원’은 ‘톱 커런트 앨범’(35위), ‘톱 앨범 세일즈’(50위)에,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글로벌(미국 제외)’(196위)에 각각 재진입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풀 “K웹툰, 위기는 언제나 존재했다” [2024 K포럼] - 일간스포츠
- [2024 K포럼] 매일 뭐 입을지 고민 돼? ‘슈스스’ 한혜연이 확 바꿔줍니다 - 일간스포츠
- "쟤 와서 은퇴했잖아요" 묘한 인연의 후배 향한 격려, "병호야 오래오래 야구해라" [IS 인천] - 일
- [단독] '묘수인가 아닌가' KIA 알드레드, 대체 선수 계약 반발 움직임 - 일간스포츠
- [SMSA] '신데렐라 스토리? 도전의 아이콘!' 유소연 "무서워 말고 도전하세요" - 일간스포츠
- “100억 기부했으니 선처?” 김호중 팬, 75억이 앨범.. 꼼수 발언 [왓IS] - 일간스포츠
- [IS 용인] 정몽규 회장 “4선? 내가 말한 건 없다…지난해부터 AFC 집행위원 자격 있었다” - 일간
- 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임신 9주 차” 고백…장모님 반대 극복 ‘재혼’ 골인 (‘돌싱포맨’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음주운전 또 적발…벌써 세 번째 - 일간스포츠
- [오피셜] ‘이변은 없었다’ 음바페, 레알과 5년 계약 “꿈이 이뤄졌다”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