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미추홀구 수봉공원 일대 고도지구 완화’ 촉구…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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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미추홀구 수봉공원 일원 고도 제한 완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제295회 본회의' 종료 후 40여 명의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봉공원 일원 고도지구의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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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미추홀구 수봉공원 일원 고도 제한 완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제295회 본회의’ 종료 후 40여 명의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봉공원 일원 고도지구의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발표한 결의문에는 인천시에서 수봉 고도지구 내 과도한 높이 규제로 역차별을 받아온 주민과 쇠퇴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 여건에 부합한 고도지구 완화방안을 마련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방안 모색, 불부합 토지에 대한 지적 개선 사업 착수 및 관련 예산 지원내용도 아울러 포함됐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제294회 임시회’ 때 ‘1984년 최초 지정 이후 40여 년에 걸쳐 지속된 불합리한 지역의 규제가 주민의 이탈과 주거지역의 쇠퇴 및 도심 공동화 심화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대표 발의에 나선 김종배(국·미추홀4) 의원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수봉공원 뿐만이 아니라 원도심의 쇠퇴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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