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신제품 출시 주기 단축…BOA “탑픽 선정” [글로벌 IB 리포트]

김채은 PD 2024. 6. 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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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채은 PD]
방송 원문입니다.

오늘장을 움직인 글로벌IB 리포트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엔비디아] 먼저, 엔비디아입니다. 어제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1500달러로 상향조정했는데요. 이번에는, 엔비디아를 자사 최고 투자 아이디어 리스트인, US1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지난 주말, 컴퓨텍스 2024에서- 엔비디아가 석 달도 안돼, 또다시 새로운 AI 반도체 루빈을 공개했습니다. 2년마다 내놓았던 신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해, 앞으로 매년 신제품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경쟁사들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리는 매서운 페이스라며 엔비디아가 AI의 지배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브로드컴] 번스타인이 브로드컴를 탑픽으로 선정하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1600달러입니다. 브로드컴이 AI 관련주중에 가장 저평가되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성장가능성을 확신하며, AI 컴퓨팅과 네트워킹 그리고 소프트웨어 성장을 바탕으로 매출과 마진 모두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다음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입니다. 웰스파고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탑픽으로 선정하며, 목표가를 275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올해 주가가 26%가량 올랐지만, 여전히 저평가되고 있다고 봤습니다. 국제 부문 수익이 향후 10년 이상 강력한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해외시장에서 카드 침투율을 국내시장 정도로 끌어올린다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 모간스탠리가 아메리칸 에어라인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18달러입니다. 단기적으로 박스권에 자리잡고 있겠지만, 포지셔닝이 충분히 재설정되었고, 현재 저점 매수 시기인 점에 더해, 리스크-보상 비율이 매력적이라며 비중 확대를 유지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올해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많은 호재를 지니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크리스피크림] 마지막으로, 크리스피크림입니다. JP모간이 크리스피크림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14달러입니다. 주가가 하락한 지금이, 매력적인 매수 시기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맥도날드와의 파트너십을 촉매제로 지목했습니다. 크리스피크림과 맥도날드의 콜라보가 매출 상승에 기여할거라고 봤습니다. 또 주변 내러티브 역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IB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서헤영 외신캐스터
김채은 PD c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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