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위아, 실적 및 밸류 모멘텀 여전히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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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5일 현대위아에 대해 실적과 밸류 모멘텀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시장 내 현대위아에 대한 기본적인 우려는 전동화와 대형화에 따른 엔진사업 축소 및 실적 부진일 것"이라며 "하지만 현대위아의 엔진 생산 능력(CAPA)은 180만대로 그룹사 내 엔진 생산 계열사로서 역할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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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5일 현대위아에 대해 실적과 밸류 모멘텀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해외 엔진과 국내 모듈 물량 우려에 대해선 전 분기 대비 추가 물량 하락은 제한적이고, 구동·등속 사업부의 견조한 흐름이 지속됨에 따라 외형 우려는 제한적"이라며 "아울러 1분기 생산전문계열사 설립에 따른 일회성 비용 기저에 기계사업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시장 내 현대위아에 대한 기본적인 우려는 전동화와 대형화에 따른 엔진사업 축소 및 실적 부진일 것"이라며 "하지만 현대위아의 엔진 생산 능력(CAPA)은 180만대로 그룹사 내 엔진 생산 계열사로서 역할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멕시코와 러시아의 실적 기저 확인 및 하이브리드(HEV) 엔진 물량 확보에 따른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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