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국항공우주, 중장기 성장성 명확…목표주가 7.2만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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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5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단기 부침은 있으나 중장기 성장은 명확"하다며 투자판단 매수,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공장투어를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과 전 사업부의 안정적인 생산을 확인했다"며 "해외 수주 시점은 변수이나 수주는 정상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6대 중점 성장산업인 6세대 전투기, 수송기, 차세대 기동헬기, 민군 겸용 AAV, 위성개발 서비스 및 우주 탐사 솔루션, 미래첨단 S/W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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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5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단기 부침은 있으나 중장기 성장은 명확"하다며 투자판단 매수,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공장투어를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과 전 사업부의 안정적인 생산을 확인했다"며 "해외 수주 시점은 변수이나 수주는 정상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3일 최고경영자 주관으로 애널리스트 공장투어를 진행했다. 6대 중점 성장산업인 6세대 전투기, 수송기, 차세대 기동헬기, 민군 겸용 AAV, 위성개발 서비스 및 우주 탐사 솔루션, 미래첨단 S/W 등을 설명했다. 2050년 매출 40조원, 세계 7위 항공기 제작업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KF-21은 6월 양산 계약 예정이며, 개발비 일부 감소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6개의 시제기를 전부 가동 중이며, 인니 개발비 분담이 감소하더라도 한국항공우주는 사업비 일부 지출 후 환입이 가능하다. 수출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수리온 UAE협상은 마무리 단계다. 이라크도 원활한 진행 중이다. 매년 2개국씩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중동, 아시아 지역으로 판매 확대 전망이다. KAH는 연말 1호기 양산 시작했다. 충당금 이슈는 마무리했다.
기체부품은 에어버스 A350 윙립 자동화 공장은 생산성 증대, 자동화율 90% 이상, 월 생산 대수 7대~12대까지 증가할 예정이다. 선진업체 대비로도 혁신적 생산라인과 물량 증가 요청이 있으며, 다른 공장으로의 자동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기체 부품은 과거 호실적의 바탕으로 한다. 항공산업 회복 기조를 타고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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