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환 전 거창군체육회 사무국장, 거창군체육회장 보선 출마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4. 6. 5. 0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인환 전 거창군체육회 사무국장이 지난 4일 거창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창군체육회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유 전 사무국장은 "체육인으로 몸담아 오면서 실무를 담당하고 현장 경륜과 경험을 토대로 거창군체육회에 봉사하고자 결심했다"고 출사표를 알렸다.

유인환 전 사무국장은 79 동우회 회장, 보디빌딩협회 회장, 축구협회 회장, 테니스협회 회장, 경상남도 체육회 이사 등을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교체육 발전·엘리트 체육 활성화”

유인환 전 거창군체육회 사무국장이 지난 4일 거창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창군체육회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유 전 사무국장은 “체육인으로 몸담아 오면서 실무를 담당하고 현장 경륜과 경험을 토대로 거창군체육회에 봉사하고자 결심했다”고 출사표를 알렸다.

유인환 전 거창군체육회 사무국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군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그는 “전임 회장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거창군체육회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회장 자리가 공석이 되는 등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다”며 “거창군 체육회의 빠른 정상화로 군민의 신뢰를 얻겠다”고 말했다.

또 “거창군민과 체육인에게 어떤 혜택으로 스포츠 복지를 돌려줄 수 있는지 고민하고 실천할 적임자가 필요한 때”라며 공약을 발표했다.

유 전 사무국장은 ▲엘리트 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 ▲경남 도민체전 및 각종 대회 유치 ▲체육회 예산과 재정 확보 ▲4개 군 친선체육대회 개최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유인환 전 사무국장은 79 동우회 회장, 보디빌딩협회 회장, 축구협회 회장, 테니스협회 회장, 경상남도 체육회 이사 등을 지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