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 '폭력피해 상처·문신제거' 등 지원…최대 200만원

이영규 2024. 6. 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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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청소년의 '폭력피해 상처·문신제거' 등을 위해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자해 또는 폭력으로 인한 상처, 문신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상처 제거 치료비와 심리상담을 지원하기로 하고 5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상처 제거 사업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몸에 새겨진 상처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함께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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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위기청소년 상처제거 및 심리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경기도가 청소년의 '폭력피해 상처·문신제거' 등을 위해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자해 또는 폭력으로 인한 상처, 문신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상처 제거 치료비와 심리상담을 지원하기로 하고 5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거주 9~24세 청소년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다.

경기도는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2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 거주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심리상담도 진행한다.

희망 청소년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www.hi1318.or.kr)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상처 제거 사업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몸에 새겨진 상처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함께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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