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피로 날리려면 10초만 ‘이 동작’해보세요

신소영 기자 2024. 6. 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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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졸음은 물리치기가 어렵다.

특히 막 잠에서 깬 아침 시간이나 점심 식사 직후에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다.

무릎을 당기면서 배를 집어 넣는다는 생각으로 10초간 몸을 긴장시키는 스트레칭을 한 후 이완한다.

이후 손 깍지를 뒤통수에 대고 팔의 무게를 이용해 고개를 앞으로 숙이며 10초간 스트레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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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있는 목을 스트레칭 해주면 잠 깨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쏟아지는 졸음은 물리치기가 어렵다. 특히 막 잠에서 깬 아침 시간이나 점심 식사 직후에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다. 충분한 휴식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피로를 날리는 게 우선이지만, 급하다면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좁은 공간에서도 할 수 있는 졸음 퇴치 동작들을 소개한다.

◇등·배 스트레칭
바르게 앉아 몸에 긴장감을 주면 잠 깨는 데 도움이 된다. 의자에 허리를 펴고 바른 자세로 앉아 두 손을 무릎 위에 올린다. 무릎을 당기면서 배를 집어 넣는다는 생각으로 10초간 몸을 긴장시키는 스트레칭을 한 후 이완한다. 그리고 숨을 내쉬며 무릎을 다시 아래로 내리고, 고개와 등을 최대한 구부리며 10초간 스트레칭 한다.

◇목 스트레칭
경직된 근육과 관절을 풀면 몸이 개운해진다. 뭉쳐있는 목을 스트레칭해주자. 앉은 자세에서 엄지손가락으로 턱을 받친 다음 고개를 위로 들어올려 10초간 유지했다가 천천히 고개를 내린다. 이후 손 깍지를 뒤통수에 대고 팔의 무게를 이용해 고개를 앞으로 숙이며 10초간 스트레칭 한다. 그 다음, 오른손으로 왼쪽 머리를 감싼 뒤 고개를 오른쪽으로 당기며 10초간 스트레칭 한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진행하면 된다.

◇손 운동
나른하거나 졸릴 때 손을 움직여 두뇌를 깨우는 것도 효과적이다. 양손을 각각 다른 방향으로 움직여 좌뇌와 우뇌를 자극하는 것이다. 오른손은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동시에 왼손은 오른쪽·왼쪽으로 움직이는 동작을 하고, 양손을 바꿔서 같은 동작을 하면 된다. 그래도 졸릴 땐 5~10분간 짧은 수면을 취하거나, 잠깐 산책을 하면서 햇볕을 쬐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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