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골프 신동, PGA투어 무대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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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신동'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15살짜리 소년 마일스 러셀(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조직위원회는 러셀이 스폰서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고 4일(한국시간)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고교 1학년인 러셀은 지난 4월 PGA 2부투어인 콘페리투어 리컴 선코스트 클래식에서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쳐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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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신동’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15살짜리 소년 마일스 러셀(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조직위원회는 러셀이 스폰서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고 4일(한국시간) 밝혔다. 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은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GC에서 열린다.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고교 1학년인 러셀은 지난 4월 PGA 2부투어인 콘페리투어 리컴 선코스트 클래식에서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쳐 주목을 받았다. PGA 2부투어 사상 최연소 컷 통과 기록이었다.
러셀은 또 지난해 주니어 PGA 챔피언십에서는 7타차 우승, 주니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는 최연소 우승을 따내는 맹활약으로 미국주니어골프협회(USG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바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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