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프롬' 오픈하자마자 서버 폭주…접속 오류까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샤이니 태민의 '프롬'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종합 아티스트 IP 솔루션 원더월(주식회사 노머스, 대표 김영준)은 팬덤 플랫폼 '프롬(fromm)'에서 샤이니 태민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자정 태민의 '프롬' 채널에는 태민의 미공개 화보 이미지가 게재돼 많은 팬의 호응을 얻었다. 해당 콘텐츠는 지난 2일까지 프롬 스토어에서 진행된 공식 멤버십 '탬메이트(TAEMate)' 1기 모집이 마감되자마자 총 4개의 게시물을 통해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단독 공개됐다. 이날 '프롬' 앱으로 관련 알림 메시지가 발송되자마자 태민 '프롬' 채널에 트래픽이 몰렸고, 일부 유저들은 일시적인 접속 오류를 겪었다.

태민은 그룹 샤이니의 메인 댄서이자 대표 K팝 아티스트로서 2008년부터 활약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팬과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SNS 계정과 '프롬' 채널 등을 오픈했다. 채널 오픈 후 그는 공식 멤버십 모집도 진행했다.

태민의 공식 멤버십 '탬메이트'는 "태민의 가장 가깝고 친한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태민 '프롬'은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먼저, 디지털 및 실물 회원 카드와 함께 공식 팬 키트를 받을 수 있으며, 태민의 단독 콘서트 및 팬미팅 진행 시 선예매 혜택과 공개 방송 우선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태민의 '프롬' 채널에서 멤버십 전용 콘텐츠도 열람할 수 있다.

원더월 관계자는 "샤이니 태민이 프롬을 통해 첫 공식 멤버십 '탬메이트' 1기와 소통 채널을 선보이면서 많은 팬이 이용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원더월은 콘텐츠, 커머스, 공연, 팬덤 플랫폼 등의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종합 엔터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롬(fromm)'은 원더월이 다년간의 아티스트 IP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종합 팬덤 플랫폼이다. 아티스트와 팬이 프라이빗하게 대화할 수 있는 '프롬 메시지', 아티스트의 콘텐츠와 앨범, MD, 팬이벤트와 공연 티켓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롬 스토어', 아티스트와 팬의 공개 소통 공간 '프롬 채널', 여러 단독 혜택을 제공하는 팬클럽 서비스 '프롬 멤버십'을 하나의 앱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 = 원더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