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교육발전특구 지정 총력…“공교육 혁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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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를 추진중인 경기 가평군이 가평교육지원청과 힘을 모으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가평군과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조종면 조종도서관에서 '가평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정책설명회'를 열고 현황 설명과 함께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한편, 군은 이달 30일까지 교육발전특구 공모서를 제출할 방침이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는 7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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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를 추진중인 경기 가평군이 가평교육지원청과 힘을 모으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가평군과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조종면 조종도서관에서 ‘가평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정책설명회’를 열고 현황 설명과 함께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이날 정책설명회 및 발대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이윤순 가평교육장, 최정용 군의장과 군의원,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학교 운영의 자율성 강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공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역 맞춤형 특례와 재정적 측면의 교육 투자가 확대된다.
군은 공모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책설명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특구지정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서 군수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공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역 맞춤형 특례와 재정적 측면의 교육에 대한 투자가 확대된다”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선진적인 지역교육 발전 전략을 수립해 가평이 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달 30일까지 교육발전특구 공모서를 제출할 방침이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는 7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가평=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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